한국야구위원회(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KBO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바꿔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4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론칭되며, 이후 KBO 마켓, 롯데온,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