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부스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문경시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의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현장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찻사발축제,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 등 문경의 4대 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관광안내와 함께 경품 이벤트, 룰렛형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는 대구와의 지리적 근접성과 관광 수요를 고려해 이번 페스티벌을 발판으로 실질적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경시는 8월 중순 '제5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직접 발로 뛰는 관광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