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율(왼쪽), 키리 / 사진제공=빅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6인조로 재편을 예고한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을 새 멤버들을 공개했다.

퀸즈아이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멤버 진율과 키리의 프로필 사진과 커버곡 영상을 공개하며 빈틈없는 조합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진율은 시크한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세련된 분위기를 안기는 동시에 흰 티셔츠, 청바지 착장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프로필 사진에서 키리는 생기 넘치는 미소와 쿨한 분위기로 뉴페이스만의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퀸즈아이의 새 멤버, 진율은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 본명 전진영으로 참가해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주목받았다. 진율은 커버곡 영상으로 윤하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를 부르며 실력을 보여준 만큼, 향후 퀸즈아이에서 보컬과 댄스를 아우르는 멀티 포지션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또 다른 새 멤버 키리는 태국 출신으로, 미성의 보컬을 지녔다는 전언이다. 키리는 프로필 사진을 이어 커버곡 영상으로 로제의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소화해 안정감 있는 보컬은 물론, 트렌디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2022년 첫 타이틀곡 '야미 야미'(Yummy Yummy)로 데뷔했던 퀸즈아이는 기존 멤버 원채와 아윤을 중심으로 6인조 그룹으로 재편, 힘찬 도약에 나선다. 퀸즈아이의 새 멤버로 서빈, 진율, 키리가 공개되면서, 베일에 싸인 새 멤버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퀸즈아이는 새 멤버의 프로필과 커버곡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6인조 그룹으로 가요계 컴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