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절세 배당 은퇴 공식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현직 증권부 기자가 1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현재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노후 대비책으로 ‘절세 배당투자’를 제시했다.


'한권으로 끝내는 절세배당 은퇴공식'은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외에 ‘제4의 연금’으로 배당소득을 활용하는 방법, 절세 계좌를 통한 수익 극대화 방법, 월세처럼 매달 현금이 들어오는 월 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40대, 50대, 60대 등 세대별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시나리오로 안내한다.

예를 들어, 50대에는 국민연금 수령 전 소득 공백기를 메우기 위한 ‘월 배당 중심 현금 흐름 전략’을, 60대에는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과세 구간별 소득 설계’를 권한다.


퇴직이 5년 남은 예비 은퇴자의 경우, 지금부터 연금저축과 ISA 계좌를 적극 활용해 세액공제를 받고, 장기 배당 자산을 꾸준히 쌓아가길 권했다. 그래야 노후 현금 흐름을 탄탄히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절세 계좌 복수 활용법’, ‘배우자와의 소득 분산 전략’ 등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팁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 한권으로 끝내는 절세배당 은퇴공식/ 김제림 지음/ 매경출판/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