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흥인프자라'모습.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14일 증포동 '흥인프라자'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된 '증포동 흥인프라자'는 증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며 학원·음식점·카페 등 33개의 점포로 조성돼 있다.

그간 증포동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없어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도 사용처가 생김으로써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형 소비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농업관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 모집

이천시는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관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독립경영 예정이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딸기 재배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5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무료 치과 진료 성료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료 학술 봉사동아리 W.B.M 및 W.B.M 출신 치과의사 및 교수진 총 35명이 참여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보존치료(레진 수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