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미 매도세에도 3215.28 상승 마감… 삼성전자 1.92%↑
안효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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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가 장중 내줬던 3200선을 회복해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3215.2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12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3112억원, 기관이 20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1.92%) ▲LG에너지솔루션(0.48%) ▲KB금융(0.93%) ▲두산에너빌리티(8.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8%)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SK하이닉스(0.50%) ▲삼성바이오로직스(1.06%) ▲현대차(2.76%) ▲기아(2.91%) 등이었다.
코스닥도 1.69% 오른 812.88로 800선을 지켰다. 외국인이 69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69억원, 개인이 46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였다. ▲알테오젠(5.39%) ▲HLB(0.58%) ▲파마리서치(4.59%) ▲펩트론(22.27%) ▲레인보우로보틱스(2.62%) ▲리가켐바이오(1.41%) ▲휴젤(3.47%) ▲리노공업(0.78%)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에코프로비엠(0.19%)과 에코프로(1.26%) 등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0원 내린 1378.6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12% 내린 97.9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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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