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예술공간 기획 전시 '창의집현전 한글아트지비지'포스터.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에서 기획 전시 '창의집현전: 한글아트지비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주의 역사성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기획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바탕으로 '나만의 한글 아트'를 제작하고 이를 전시장 벽면에 직접 전시하며 '오늘의 집현전'을 만들어간다.


◇'2025년 하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여주시가 2025년 하반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는 전기승용차 등 총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39억4000만원, 수소전기승용차 13대 4억2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족친화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차원에서 18세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두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친환경차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