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멤버 조이(오른쪽)가 지난 18일 방영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친여동생 신혼집에 방문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인 조이가 친여동생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일상이 담겼다.


조이가 공들여 화장하고 꾸민 채 외출에 나섰다. 조이가 찾은 곳은 여동생의 신혼집으로 조이와 똑 닮은 친동생이 마중 나와 시선을 모았다.

조이는 모두 두살 터울인 세 자매 중 첫째라고 밝히며 이날 만난 동생이 둘째 동생이라고 전했다. 조이는 "둘째 동생이 가장 착하고 가장 순하다"며 자신이 쓰던 가구들을 알뜰하게 가져다 사용하는 동생 부부의 신혼집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독거 중인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