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학교 건물에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마일스톤 칼리지 캠퍼스에 공군 훈련용 항공기가 추락한 후 소방관들이 건물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수업중인 학교 건물로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중국산 F-7 BGI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부 우타라 지역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조종사와 학생 등 20명이 숨지고 171명이 다쳤다.


방글라데시군 관계자는 "사고 훈련기가 이륙 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종사는 추락 당시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사고 훈련기는 중국이 1960년대 옛 소련의 미그-21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구형 전투기로 파악됐다.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학교 건물에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마일스톤 칼리지 캠퍼스에 공군 훈련기가 추락한 후 소방관과 군인들이 희생자를 운구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학교 건물에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마일스톤 스쿨 앤 칼리지 건물에 공군 훈련기가 충돌한 후 14세 학생 라이얀이 다카 의과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학교 건물에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마일스톤 칼리지 캠퍼스에 공군 훈련용 항공기가 추락한 후 소방관들이 건물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학교 건물에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마일스톤 칼리지 캠퍼스에 공군 훈련용 항공기가 추락한 후 구경꾼들이 구조 작업을 지켜보는 가운데 여객기가 날아가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방글라데시에서 공군 훈련기가 이륙직후 기술적 오작동을 일으켜 학교 건물에 추락해 약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의 마일스톤 칼리지 캠퍼스에 공군 훈련기가 추락한 후 보안군이 구내에 집결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