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찬원 6인방 무대 다시 본다…'불후' 故 송해 특집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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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불후의 명곡'이 '송해 가요제 특집'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2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송해 가요제 특집'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당초 '불후'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면서 녹화를 연기한 바 있다. 폭우로 취소됐던 녹화는 오는 27일 재개된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송해 가요제 특집'을 재편성했다. 이번 특집은 무명 시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고(故) 송해와 인연을 맺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방이 출연한다. 방송 당시 1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특집은 송해의 생전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송해의 따뜻한 인간미와 연예계에 남긴 발자취를 기리는 무대들이 다시 한번 소환되며, 트로트 6인방과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불후'의 MC로 활약 중인 이찬원의 풋풋한 모습부터 '불후' 첫 단독 특집을 앞두고 있는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까지 대세 트로트 스타들의 데뷔 초 숨은 사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 주 순연된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오는 8월 2일, 8월 9일 2주 연속으로 오후 6시 5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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