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청소년들이 LG화학 여수공장의 친환경캠페인 중 하나인 EM 박테리아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히고 있다/사진=LG화학 여수공장 제공.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LG화학 여수공장의 친환경캠페인 중 하나인 EM 박테리아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히고 있다/사진=LG화학 여수공장 제공.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6일 여수YWCA, 지역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여수지역 중심 하천인 연등천에서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날아라 희망공(EM박테리아 흙공 던지기)'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M박테리아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와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참가학생들은 'EM박테리아 흙공' 던지기 행사 후 LG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해 여수산단과 LG화학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