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운영 '별하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구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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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6일 구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한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장자중 2)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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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