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7일 헌혈에 참여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4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