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제쳤다…'F1더무비' 2025년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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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누적 관객수 34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F1 더 무비'는 개봉 46일 차인 9일 오전 7시 24분 기준 누적 관객수 344만 964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F1 더 무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최종 관객수 339만 1877명)을 제치고 2025년 개봉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좀비딸' '발레리나' 등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 CGV 골든에그 지수 99%,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5점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유지하며 유례없는 뒷심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수익 5억 5500만 달러 돌파, 브래드 피트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저력도 과시했다.
'F1 더 무비'는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했다는 극찬과 입소문에 힘입어 IMAX, 4DX, ScreenX, Dolby Cinema, MX4D, 수퍼플렉스, 광음시네마 등 올포맷에서 재상영하는 등 장기 흥행도 이어가고 있다. 'F1 더 무비'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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