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 아닌 국물 가리는 헌터? 이수지, 햄부기로 종결시킨 '골든' 커버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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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코미디언 이수지가 자신의 부캐릭터 중 하나인 '햄부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로 완벽 변신했다.
이수지가 지난 12일 밤 자신의 유튜브에 '골든 커버, 나 햄부기가 종결시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수지는 영상에 "내가 직접 녹음한 것, 들어보고 싱잉으로 덤벼"라며 도발 메시지를 담기도 했다.
이수지는 헌트릭스 멤버 루미의 의상과 가발을 쓴 채 등장했다. 이수지는 루미처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햄부기 부캐릭터로 분장한 이수지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루미가 문양을 가리는 장면 대신 라면을 먹다 튄 자국을 가리는 모습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햄부기는 플라잉요가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배를 노출한 채 카리스마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햄부기의 '골든' 커버에 누리꾼들은 "외국인들이 보면 싸이가 부르는 줄 알겠다" "혼문 지키랬더니 혼밥 때렸다" "햄문이 완성됐다" 등의 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이수지의 부캐릭터 햄부기는 지난 7월 탄생했다. 그는 곡 '섹시 푸드'를 발표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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