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정성일 '살인자 리포트', 연쇄살인범과의 위험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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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살인자 리포트'(감독 조영준)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급사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조여정과 정성일의 얼굴이 담긴 '살인자 리포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살인자 리포트'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베테랑 기자 선주와 연쇄살인범 영훈의 인터뷰 장면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살인자 리포트'가 연쇄살인범으로부터 살인 고백을 받은 기자의 일대일 독점 인터뷰를 다룬 만큼, 호텔 스위트 룸에서의 위험한 인터뷰 장면을 담은 포스터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속 긴장한 선주의 표정과 그와는 상반되는 영훈의 냉철한 표정, 그리고 아슬아슬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인터뷰를 멈추는 순간, 살인은 다시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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