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틀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2할대 아래로 '뚝'
애슬래틱스전 4타수 무안타 2삼진…팀도 0-6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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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위치한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12일) 경기에서도 1번 타자로 나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이틀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0.200에서 0.188로 떨어졌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팀이 0-5로 끌려간 6회 1사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애슬래틱스 마운드에 꽁꽁 묶여 점수를 내지 못했고, 0-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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