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아내와 아들·딸, 내 인생의 구세주…저를 살렸다" 눈물
1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티저 공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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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이 직접 재혼 소식을 알린다.
14일 공개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티저 영상에서 김병만이 9월 결혼을 앞두고 두 아이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다.
이혼 소송으로 인고의 시간을 가진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두 아이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말씀드렸지만, 저는 솔직히…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다"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서 '구, 세, 주'라고 할 수 있다"고 지극한 사랑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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