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내부통제 교육 및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와 적극 행정을 강화한다고 14일 전했다.


체육공단은 13일 올림픽회관에서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 및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공단 내부통제제도 도입에 따라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한 '한국내부통제연구원'으로부터 경영위험에 대한 도출 과정, 통제 지표, 통제 활동 관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내부통제제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협력, 위험 요인 사전 예방을 통한 책임 경영 실현, 구성원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5 제1차 적극행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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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2025년 제1차 적극 행정 혁신위원회가 열려, 체육공단의 적극 행정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하고 적극 행정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내부통제와 적극 행정은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요소"라며 "나를 비롯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전 직원 대상 신규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교육 시행 및 자율점검 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 관련 전담 부서 설치 및 운영 지침 제정 검토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