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출연 섭외 비화를 밝혔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하 '조평밤')에는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임시완이 '조평밤'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임시완은 약 반년간 연락이 없었던 조현아가 갑자기 전화가 가능하냐는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시완은 조현아가 전화하자마자 대뜸 "오빠 유튜브 나와줘!"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현아는 "(임시완이) 나왔을 때 재밌는 것도 알고, 친하고, 새롭게 채널을 팠는데, 나왔으면 좋겠더라, 그래서 얼른 그 말을 해야지 하고 '나와줘' 했다"라고 해명했다.


임시완은 안부 인사 없이 급하게 섭외 제안을 한 조현아에게 "어디 쫓기는 거 아니지? 위험한 상황이면 SOS를 쳐야 해, 나한테 갑자기 짜장면을 시키든가, 티를 내야 한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