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왼쪽 6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능주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정부포상 역대 최대의 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능주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농업인 소득 증대 노력, 업무추진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총화상은 전국 1110개의 농축협 중 최우수 농축협에게 수여하는 농협 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밖에 문만식 목포무안신안농협 조합장과 채규선 순천원협 조합장이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고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옥범 서영암농협 과장은 우수직원상 수상과 함께 1호봉 특별승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