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드디어 결혼한다…'62억 자가' 정말 신혼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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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드디어 결혼한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종국은 그간 사귀어 온 연인과 조만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김종국 예비 아내의 직업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김종국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빌라를 62억 원에 매입하고 같은 날 등기를 마쳤다. 이후 그는 해당 빌라로 이사해 실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이 넓은 집으로 이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졌고, 그는 이후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에서 '신혼집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이 있다'라는 코미디언 허경환의 말에 "그거도 맞는 얘기다, 준비해야지"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엔 여자친구 유무를 밝히지 않았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1995년 터보로 데뷔해 '회상', '검은 고양이 네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한 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부터는 예능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며 현재 '런닝맨',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유튜브 '짐종국'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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