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 임대주택' 주거안정 기여… 여수시, 부영그룹에 감사패 전달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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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의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여수시와 임대 보증금 0원의 '여수형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17호, 올해 25호를 공급하며 지금까지 42호를 공급했다. 2028년까지 총 2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영주택은 여수시가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의 내부 보수와 현장 민원 관리 등에 적극 협조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도 받았다.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외에 살기 좋은 집을 제공하며 지방 소멸 문제의 해결에 노력하고 지자체 정책에 협조했다는 평가다. 부영그룹은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 나주시 '0원 임대주택 사업'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는 3년 연속 참여했다.
부영그룹은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민간 임대 아파트 공급에 힘써왔다.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98억원을 지급해 화제가 됐다. 아울러 부영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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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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