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고용률 가장 낮은 곳은 남구
통계청 고용지표… 광산구 62%로 최고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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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광주에서 고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광주 5개 자치구 중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산구(62.1%)였고 남구(58.4%)가 가장 낮았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동구(41.7%)가 최고, 남구(32.1%)가 최저를 기록했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동구(4.6%)였고 광산구(3.2%)가 가장 낮았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고용률은 신안군(80.2%)이 최고를, 목포시(59.2%)가 최저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진도군(62.2%)이 가장 높았고 장성군(29.8%)이 가장 낮았다.
실업률은 광양시(3.4%)가 최고를, 함평군(0.1%)이 최저를 기록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광주에서는 남구(39.2%)가 가장 높았고, 광산구(35.8%)가 가장 낮았다.
전남은 목포시(39.5%)가 최고를, 신안군(19.1%)이 최저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을 할 수 있지만 구직이나 경제활동을 포기한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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