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6일 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표를 확정했다./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가 지난 26일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운영을 위한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 체육회 및 23개 종목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총 23개 종목 가운데 18개 종목은 시부·군부로 나눠 조 편성이 완료됐으며 개인 종목 및 레인 결정 종목은 도 종목단체가 일괄 편성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23개 종목에 약 1만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은 다음 달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인기가수 김희재, 설하윤, 별사랑이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