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올해 최단 기간 [Nbox]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5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15만 23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01만 7015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원작인 만화 '귀멸의 칼날'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낸 이 영화는 2024년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원작 만화의 우익 논란 속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200만도 넘어서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좀비딸'은 이날 2만 759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06만 2804명으로, 올해 최고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F1 더 무비'로 같은 날 1만 9288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454만 5732명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