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소식]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원까지 지원
김천=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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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운전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전자금 신청은 오는 9월8일부터 9월19일까지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과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계획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 소재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시가 대출이자 최대 4%까지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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