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하반기 112명 공개채용…"이공계·ICT 인재 확대"
대구=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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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혁신경제를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
28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모집 분야별 채용 인원은 상경계 50명, 이공계 10명, 정보통신기술(ICT) 10명, 비상경계 10명, 고교 17명, 보훈 10명, 전문자격(변호사, 공인회계사) 3명, 이공계 박사 2명 등이다.
특히 공학·자연과학 박사와 인공지능(AI) 전공자 등 이공계와 ICT 전공자 총 22명을 선발해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평가 역량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신보는 사회적 배려 계층을 고려한 채용도 확대한다. 보훈 전형 인원을 늘리고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에 가점을 부여하며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지속 운영해 균형성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15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총 191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해 금융혁신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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