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샤이니 키가 오는 12월 첫 솔로 미주 투어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에 따르면 키는 오는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새 투어 '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2025 KEYLAND : Uncanny Valley)의 포문을 열며, 10월 4일 타이베이, 18일 싱가포르, 11월 29~30일 도쿄에 이어 12월 3일(이하 현지시간) LA, 5일 오클랜드, 8일 댈러스-포트워스, 10일 브루클린, 13일 시카고, 15일 시애틀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키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들로 꽉 채워져 키만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와 음악 세계를 만끽할 만한 것은 물론, 첫 솔로 미주 투어 일정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키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까지 넓게 뻗어 나가 더 많은 팬에게 환상적인 '키랜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투어 서울 콘서트의 9월 27일, 28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현재 각 플랫폼에서 온라인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키는 지난 11일 발표한 정규 3집 '헌터'(HUNTER)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7개 지역 톱10, 써클 주간 차트 음원 부문(8월 10~16일 집계) 2관왕, 음악방송 2관왕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