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브레이킹프로젝트, 10명 수상…미래 인재 발굴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난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제9회 브레이킹프로젝트가 열렸다.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공동주최하는 '브레이킹프로젝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2021년부터 연 2회 열리고 있다.
제9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오픈, 라이징스타, 주니어 3개 부문으로 총123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오픈 부문에는 1위 김우중(SOMA), 2위 권영진(STUBBORN) 3위 고영욱(CMI), '라이징스타'에는 1위 엄혜성(B1), 2위 이범수(GROOT), 3위 권예준(M.J), '주니어' 부문엔 1위 박창희(Changhee), 2위 임지혁(Squall), 3위 두희카이(Kai), 김재준(Maloman)이 시상대에 올랐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오는 2026년 2월 열릴 제10회 브레이킹프로젝트는 오픈, 라이징스타, 비걸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