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한수원과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안동=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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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찰청이 한국수력원자력과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탁한다. 경북경찰청은 이를 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에 활용해 피해자들이 조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범죄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9500만원의 피해자 지원 기금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피해자 25명에게 총 530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학대 피해로 보호시설에 입소한 아동이 치아 손상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사례에서 경찰이 기금을 통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해 아동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 일화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최미섭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수사 활동만큼 중요한 경찰의 책무"라며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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