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PGA 통산 13승 정조준…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R 선두 유지
6언더파…2위 송민혁에 5타 리드
조우영, 생애 첫 앨버트로스…상금 5000만원 획득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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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상금 1위를 기록 중인 박상현(42)이 통산 13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박상현은 30일 경기 광주의 강남 300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적어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9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14언더파로 단독 2위에 자리한 송민혁(21)에게 5타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박상현이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지난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통산 13승을 달성하게 된다.
더불어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추가, 자신이 보유한 통산 누적 상금 역대 1위 기록도 56억5745만원으로 경신하게 된다.
박상현은 KPGA 투어에서 2018년과 2023년 상금왕에 올랐고, 2014년, 2018년 2023년에는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1, 2라운드 연속 단 1개의 보기 없이 단독 선두에 오른 박상현은 1번홀(파4)에서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2번홀(파4)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6번홀(파4)부터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유지했다.
박상현은 12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3번홀(파4)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15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여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한편 이날 조우영(24)은 18번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 5000만원을 받았다. 조우영이 18번홀에서 약 251m를 남기고 드라이버로 시도한 2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지난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조우영의 첫 앨버트로스다. KPGA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7월 군산 CC오픈에서 강경남(42)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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