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을 이달한다.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지하 4층~최고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44~84㎡ 17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사당동 중심에 위치해 여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2호선 사당역, 9호선 동작역도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성초, 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남성중,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삼일공원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한강시민공원, 서리풀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에 유리하다.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조망과 개방감, 채광이 좋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손님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 'CLUB HILLS'에는 작은도서관과 현대건설의 특화 커뮤니티 'H아이숲' 'H 위드펫'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