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여름인줄"… 낮 최고 33도, 남부지방 소나기
최진원 기자
공유하기
![]() |
5일 전국이 무덥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비구름은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 제주에 출몰할 예정이니 해당 지역 주민들은 우산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9월에 접어들었지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을 예정이라 몹시 더울 전망이다. 또 일부 지역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는 곳도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60㎜ ▲경남서부내륙 5~40㎜ ▲제주 5~40㎜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