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식] 유전자치료제 'CAR-X' 실증센터 구축 등
시흥=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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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총 140억원 규모의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CAR-X' 실증센터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조성한다.
CAR-X는 기존 CAR-T 치료제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임상 연구를 맡고 서울대·한국공대·KTR 등과 협력해 생산·임상·교육이 통합된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며 다핵형 바이오 벨트 전략도 본격화한다.
◇10월 한달간 세계커피대회 개최
'2025 제3회 세계커피대회'가 10월부터 한 달간 열린다. 대회는 시흥ABC행복학습센터 지혜관과 대야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1일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커피콩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커피 어워드 △바리스타 △로스팅 △브루잉·청소년 브루잉 △테이스팅 △라테아트 △커피퀴즈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종목별 상위 3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브루잉 부문이 신설돼 커피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가는 나이·성별·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 내 WCC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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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