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 직원이 추석맞이 환전 이벤트 소식을 알리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 등을 위해 최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0월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개인 또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달러와 일본엔화, 유로화 등 3개 통화에 대해 환전 스프레드의 8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환전 한도는 USD 1000달러, JPY 10만엔, EUR 1000유로다.

환전은 영업점 방문은 물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대석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