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학대피해아동 돕는다… 생필품 꾸러미 전달
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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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롯데인프라셀·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지난 16일 한가위를 맞아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선물꾸러미 포장·전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초대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 금천구 본사에서 진행된 선물꾸러미 포장 활동은 세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선물꾸러미는 식료품·생필품·과자 등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50가구에 전달돼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초대된 아이들은 롯데알미늄 본사, 롯데GRS 등을 둘러보며 회사 투어를 하고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송편 빚기 체험·레크레이션 등 전통 명절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활동도 진행했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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