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5 서울 IPC 정기총회' 의전차 후원
LX·LM·LS 등 7종, 토요타 알파드·시에나·크라운 3종 포함 총 10종 제공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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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4~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행사 운영을 위해 렉서스와 토요타 차를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
IPC 정기총회는 세계 패럴림픽위원회, 국제스포츠연맹 등 IPC의 모든 회원기구가 한 자리에 모여 패럴림픽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IPC 차기 집행부 선출을 비롯해 콘퍼런스, 집행위원회의, 공식 만찬 등의 주요 일정이 진행된다.
한국토요타는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수단 훈련 지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의 일환으로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토요타의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All)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렉서스 플래그십 SUV LX, 탑승자에게 편의와 안락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미니밴 LM, 정통 세단의 품격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 LS를 비롯 토요타 알파드·시에나 등 총 10종의 차가 제공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 IPC 정기총회 의전차 지원은 한국토요타가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실현의 일환이며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와 패럴림픽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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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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