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현대차증권 "한미글로벌, 해외 사업에 원전을 얹다"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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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한미글로벌의 목표 주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23일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부가 견조한 상황에서 하이테크 사업부의 점진적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한미글로벌의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원전 시장으로의 진출도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8월 초 발표된 루마니아의 대형 원전 설비 개선 PM 용역 수주를 시작으로 이후 팀코리아 사업 참여 건수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 보았다.
신 연구원은 "사우디 네옴시티, 리야드 개발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으로 매출액과 수주가 인식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P4 공장 변경계약을 추가로 하이테크 사업부의 추가 수주 및 변경계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한 주가 상승 요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건설사 안전 관련 이슈에서도 안전하단 것도 강점"이라며 "해외 유사 기업들의 주가 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1.5배 → 13.1배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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