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490선 터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안효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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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도 외국인과 개인, 기타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인다. 장중 3494.49를 터치하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3478.51을 기록했다. 개인이 887억원, 외국인이 26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49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였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1.20%) ▲SK하이닉스(1.28%) ▲LG에너지솔루션(1.00%) ▲현대차(0.34%) ▲HD현대중공업(0.10%) ▲두산에너빌리티(2.40%)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0%) ▲KB금융(0.86%)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0.55% 내린 869.59였다. 개인이 170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233억원, 기관이 38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0.17%) ▲펩트론(0.82%) ▲리가켐바이오(1.47%)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알테오젠(4.04%) ▲에코프로(0.40%) ▲파마리서치(3.61%) ▲레인보우로보틱스(2.38%) ▲에이비엘바이오(2.22%) ▲HLB(2.30%) 등이었다. 삼천당제약은 보합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0원 오른 1394.2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01% 내 97.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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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