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가 지난 2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북카페·인터넷실·키즈룸·요가실·공유주방·힐링센터·뷰티케어숍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을 갖췄다. 셀프체크실에는 인바디·혈압계·스트레스 측정기 등 건강 관리 장비도 비치됐다.

개관식은 김천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내빈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다음 달 20일부터 12월11일까지 실버요가, 밸런스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 댄스 등 4개 무료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