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이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귀성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차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전곡 시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료 개방 대상은 전곡읍 시내의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 전역이며, '전곡 먹자골목 공영주차장'도 같은 기간 동안 임시 개방된다.

앞서 연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연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