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포스트시즌 엠블럼./그래픽=SSG 랜더스


프로야구 정규시즌 3위에 올라 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SSG 랜더스가 5일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SSG는 "비행과 착륙이라는 구단 정체성을 바탕으로 엠블럼을 제작했다"며 "팀과 팬이 하나 되어 높은 곳까지 함께 비상한 뒤 완벽한 착륙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트시즌 캐치프레이즈는 '랜딩 하이 투게더(LANDING HIGH TOGETHER)'다.

SSG는 이번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후드, 티셔츠, 키링, 자수와펜, 응원타월, 기념구 등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SG는 정규시즌에서 75승4무65패로 3위를 차지하며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직행, 2022년 통합 우승 이후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꾼다.

SSG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