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학교까지 기다려요’ 청소년 스프운동 하남본부 출범식 예고 홍보물.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이 주도하는 범국민운동인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Smartphone-Free, 스프운동)' 하남본부 출범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벤처센터에서 개최한다.


하남시는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하남의 청소년과 교육을 위해 뜻을 모아 범국민운동 '스프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남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임원을 비롯한 △창의융합위원 △운영위원 △청소년위원 △인성위원으로 4개의 분과를 결성하여 운영 되며 지역사회인사로 구성된 자문 및 고문단이 함께 한다.


또한 학부모 단체인 △하남시학부모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와 상호연대하고 30여개의 지역시민 단체와 협력하여 향후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