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안내. /사진제공=경기도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오는 18일 개막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9년 안산시 개최 이후 수도권에서 16년 만에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산림박람회다. 산림청과 광주시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 '산의 날 기념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전시관, 기업관·홍보관, 임산물 판매관, 체험·전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과 나무 심기 체험, 산림 연구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민물고기 전시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