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전체가 '1열' 관람석… 'K팝 댄스 챌린지' 23일 생중계
하남=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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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을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마지막 무대가 오는 23일 생중계 된다.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내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해 동시 송출하며 도시 전체를 '1열' 관람석으로 만들겠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는 도시의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K-POP의 뜨거운 열기를 모든 시민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오후 7시30분 ▲하남청소년수련관 ▲감일·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위례도서관 강당 등 하남시 주요 거점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는 '단체 관람의 성지'로 변모한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5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K-POP 팬들에게 큰 인기를 증명한 이번 공연은 하남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수만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역사적인 무대로 스케일을 확장하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동시 생중계는 하남시가 꿈꾸는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의 비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23일 저녁, 하남 어디에 계시든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K-POP의 열정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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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