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현대차 담았다" 한화증권, 한국대표주VA랩 1000억 판매
국내 업종별 대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VA 전략 운용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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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한국대표주 VA랩'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대표주 VA랩은 시가총액 및 유동성을 고려해 ▲삼성전자 ▲현대차 ▲NAVER 등 국내 대표 기업 위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가치분할매매(VA·Value Averaging)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가치분할매매는 직전 고점 대비 최대하락폭(MDD·Maximum Drawdown)을 활용한 전략으로 분할매매를 통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추고 저점 매수 및 고점 매도해 주식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한국대표주 VA랩은 출시 이후 다양한 업종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며 꾸준한 운용 성과를 보인 결과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VA랩', '중국주식 VA랩' 등 다양한 VA랩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판매액 25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류은식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한국대표주 VA랩은 국내 증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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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