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회장 5주기 추도식, 수원 가족 선영서 엄수 예정
이재용·홍라희·이부진 등 삼성가 참석 계획
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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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이 오는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가족 선영서 엄수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일원들이 참석한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오세철 삼성물산 사장·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선영을 찾을 계획이다.
추도식 이후 이재용 회장과 삼성 관계사 사장단은 경기 용인시 소재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오찬을 하며 고 이건희 선대회장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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