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지난 23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명인 선발은 벼 재배 현장 평가와 백미 품위, 외관 성분, 식감 기계 분석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마장면 김동리 농업인이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금상 이상윤(장호원읍), 은상 이병일(호법면), 동상 원종고(대월면), 한양희(모가면) 농업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