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정관장에 이어 농심과 제휴해 앱테크 서비스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농심과 손잡고 다음달 2일까지 '돈 버는 재미 with(위드) 농심'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월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 짝맞추기'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 '기억력 테스트' 등 앱테크 서비스를 통합한 돈 버는 재미를 출시했다.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은 고객이 앱테크 서비스에 참여해 미션을 달성하면 농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농심몰'에서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카드 짝맞추기'를 누적 2회 플레이하면 츄파춥스 오션믹스 젤리 한 봉 무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색깔 맞추기' 누적 2회 플레이 시 너구리 한 팩에 대한 40% 할인쿠폰, '빨리 맞추기' 누적 2회 플레이 시엔 짜파게티 한 팩에 대한 40% 할인쿠폰, '기억력 테스트' 누적 2회 플레이 시 바나나킥 또는 메론킥 한 봉에 대한 6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교환권 및 할인쿠폰은 카카오뱅크 앱에 있는 '내 쿠폰' 페이지에서 쿠폰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 농심몰에 등록하면 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정관장과 제휴해 첫 돈 버는 재미 서비스를 진행했다. 9일간 약 40만명이 참여해 정관장 추석 선물세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농심에 이어 식품·뷰티·생활 등 여러 제휴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향후 농심에 이어 식품·뷰티·생활 등 여러 제휴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간편하게 앱테크를 즐기며 제휴사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십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